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30 비호/논란 (문단 편집) === 시대에 뒤떨어진 무기 === 2010년대부터 비판을 받고 있는 점은 30mm 기관포가 '''시대에 뒤떨어진 무기'''가 되었다는 것이다. 원래 모델은 [[오리콘]] 사의 30mm 가스작동식 기관포, Oerlikon KCB. 한국에서는 한때 해군의 [[참수리급]], [[울산급]] 등의 초기형에 사용되던 2연장 포탑 시스템에 사용된 이유로, 그 포탑 시스템의 이름을 따, '에머슨 30mm'라고 더 많이 불린다. 현재는 S&T에서 KKCB라는 이름으로 라이센스 생산된다. 한국 육군 이외에 사우디가 운용했던 [[AMX-30]] SPAAG도 이 기관포를 사용한다. 1975년 물건이라는 게 함정. 개발 당시에는 해군에서도 쓰는 기관포라고 해군과의 탄약 호환성을 이유로 30mm를 채택했는데, 이제는 30mm가 해군에서 한참 퇴역 중이고 단거리 방공은 [[팰렁스]]나 [[골키퍼]] 같은 [[CIWS]], 그리고 40mm 기관포와 76mm 함포가 맡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에머슨 30mm는 한국군뿐 아니라 많은 나라에서 구닥다리로 취급되고 있다. 게다가 대공포들이 육상, 해상 가리지 않고 35mm 이상 구경으로 대구경화되는 상황 속에서 비호의 30mm는 팰렁스 20mm 발칸처럼 빠른 발사속도를 자랑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대구경 대공포들처럼 AHEAD, [[3P]]처럼 강력한 대공 특수탄의 운용이 쉬운 것도 아니어서 어중간하기 짝이 없다는 비판을 듣고 있다. 다만 비호가 개발될 당시, 서방권의 기관포 중에 '대공화기에 쓸 수 있는 고속탄을 발사할 수 있고, 어느 정도의 연사속도가 나오는 30mm급의 단장기관포'로서 마땅한 물건이 없었던 것도 사실이다. [[아파치]]의 M230 체인건이나 영국제 ADEN 같은 여유넘치는 포구초속을 가진 물건을 애초 제외하면, 굳이 찾아봐야 프랑스의 GIAT-30 이나, 27mm 라는 애매한 구경의 독일제 BK-27 등, 항공기용 [[리볼버 기관포]] 종류가 전부. 탄약과 탄속, 발사속도 등만 따지면 '완벽한', 골키퍼/GAU-8과 같은 30x173mm탄을 사용하는 오리콘 KCA라는 물건도 있지만, 어째선지 비겐 한 기종에만 쓰인 레어한 물건. 무엇보다 [[리볼버 기관포]]는 이런 저런 까탈스런 특성 때문에, 설령 대공화기라고 해도 지상 차량용 화기로는 잘 사용되지 않는 편이다. 즉 리볼버 기관포와 애초 무게 때문에 제외된 [[개틀링 기관총|개틀링]]형을 빼면, 서방권의 30mm급 기관포 중에는 마땅한 물건이 별로 없었던 것. 그렇다고 퉁구스카의 2A38 같은 '소련제'를 쓸 수도 없고. 현재도 서방권의 기관포 중 특히 30x170mm나 30x173mm를 사용하며, 대공화기에 적합한 발사속도를 충족하는 단장기관포는 거의 없다. 결국 이미 익숙한 KCB 30mm를 택했지만... 개발 당시에는 30mm가 그렇게까지 구닥다리는 아니었고 설마 개발자들도 20년 만에 에머슨이 이렇게까지 쇠퇴할 줄은 몰랐을 테니 비호가 30mm를 장착한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라 할 수 있겠지만 대공포의 다름 아닌 기관포가 구닥다리라는 점은 '''분명한 사실'''이다. '에머슨 30mm'가 해군에서도 더 이상 사용되지 않으니 탄약호환성이 제로가 되는 것은 덤이다. (다시 말하지만 비호는 골키퍼의 30x173mm 규격 탄이 아니라, 30x170mm 탄을 사용한다. 게다가 '''30x173mm'''이 30mm 구경의 '''"NATO 표준탄"'''이다. 소총탄, 기관총 탄약 등과는 달리 30mm급 기관포처럼 상대적으로 구경이 큰 무기가 될수록 표준 규격 탄만을 고집하기보다는 국가별 용도별의 배리에이션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군수지원에 불리하고 '장사'에도 불리한 것 또한 '''엄연한 사실'''이다. 더 나아가서 애초에 30x170mm은 사실상 거의 KCB 한 종류의 기관포에서만 사용된 탄이다.[* KCB 외에 이 규격탄을 사용하는 기관포로는 영국의 [[FV 510 워리어|워리어]] IFV에 탑재된 L21A1 RARDEN 기관포가 있다. CTA탄(Cased Telescoped Ammunition)을 사용하는 40mm CT40 기관포로 교체될 예정이라고 한다...] 심지어 위에 언급되었듯 같은 오리콘사의 항공기용 리볼버 기관포 KCA조차도 30x173mm를 사용한다. 이 탄이 흔하다고 착각한 유일한 이유는 문제의 '에머슨-30 Emerlec-30' 시스템이 한때 여러 미국 동맹국에 팔렸었기 때문이다. 본디 연안경비정용으로 개발되었으나 미군에는 채택되지 못했고, 이후 수출용 개량형이 여러 국가에 판매된 시스템이다. 영국 해군도 한때 비슷한 컨셉의 30mm 기관포 시스템을 사용했었는데, (30mm GCM) 여기도 KCB 기관포가 사용되었다. 현재는 대공용은 골키퍼나 팰렁스 등의 [[CIWS]] 시스템으로, 대 수상용은 부시마스터 Mk.44 등으로 교체되었다. 나아가 두 탄약의 규격이 큰 차이가 없으며, 상대적으로 최근에 개발된 화기들에 별로 사용되지 않는다는 것은, 이 탄약규격이 본질적으로 오래된 것이며, 서방권의 30mm 기관포에서 대공, 대장갑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고속탄은 이제 '30x173mm NATO 표준탄'으로 일원화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말은 한국 정도를 제외하면 이 규격 탄종을 지속적으로 사용할 국가도 별로 많지 않으며, 더 나아가 표준 규격탄이 아니라는 것은 향후 새로운 탄종의 기술개발 등에서도 불리하며, 따라서 신형탄 개발 같은 부분도 거의 혼자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잼]] 현상이 잦다는 불만도 많다. || [[파일:external/img.bemil.chosun.com/20150630123518_1.jpg|width=100%]] || 일단 대한민국 국군에서는 [[K806/808 장갑차]]의 차대를 이용하고, 비호와 똑같은 30mm 에머슨 쌍열포탑을 채용한 신형 차륜형 대공포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아 30mm 에머슨의 작전능력에 의구심을 가지고 있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업은 노후화된 견인형 20mm [[발칸포]]를 대체하는 것으로, 2019년 7월 개발성공 뉴스가 나왔다. [[https://news.v.daum.net/v/20190716164104393|관련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